‘레전드 아버지 앞에서 당당히 금메달’ 여서정, 8년 만에 AG金 획득…라이벌 북한 안창옥 크게 넘어지는 행운까지 [아시안게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9.24 19: 28

레전드 아버지 여홍철 앞에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한국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24, 제천시청)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평균 14.48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라이벌로 꼽힌 북한의 안창옥은 2차 시기서 크게 넘어지는 대형실수를 범했다. 안창옥이 13.666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중국의 두시위가 13.45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이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결선에서 평균 14.483점으로 안창옥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2018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체조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보유한 선수가 됐다.금메달 여서정이 태극기를 두른채 미소 짓고 있다. 2026.09.24 / soul1014@osen.co.kr

여서정이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결선에서 평균 14.483점으로 안창옥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2018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체조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보유한 선수가 됐다.시상식 마친 여서정이 북한 안창옥과 함께 퇴장하고 있다.   2026.09.24 / soul1014@osen.co.kr
압도적인 금메달이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난도 5.4점, 기술 9.066점을 받아 14.466점을 기록했다. 2차 시기는 14.100점으로 더 잘 뛰었다. 보너스 점수 0.2점을 더 받았다. 여서정은 1,2차 시기 평균 14.483점으로 가장 높은 단상에 섰다. 
라이벌 안창옥은 1차 시기서 14.300점을 받았지만 2차 시기서 크게 착지 실수를 범했다. 결국 크게 감점을 받은 그는 최종 13.666으로 여서정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여서정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금메달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여서정이 24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결선에서 평균 14.483점으로 안창옥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2018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체조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보유한 선수가 됐다.시상식에서 북한 안창옥과 여서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4 / soul1014@osen.co.kr
특히 레전드이자 아버지 여홍철 KBS 해설위원이 보는 앞에서 거둔 금메달이라 의미가 컸다. 여홍철 위원은 딸의 대견한 금메달에 결국 울음이 터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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