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를 놔두고 트레이드를 알아봤다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정근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전 2루수가 등장했다.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태국과 최종전에서 18-1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한국.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소감을 말하던 도중 한 선수가 옆으로 지나가자 ‘아빠 미소’와 함께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류지현 감독은 “정준재를 붙잡아서 인터뷰를 하셔야 하는 게 아닌가요. 너무 잘하잖아요. 예뻐 죽겠어요. 너무 잘해서”라고 말하며 믹스트존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정준재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게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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