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포기했지만..심진화, 생명의 은인 ♥김원효와 결혼 15주년 '리마인드 웨딩' [Oh!쎈 이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25 17: 09

개그맨 부부 심진화와 김원효가 결혼 15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남겼다.
심진화는 25일 "우리의 15주년"이라며 "삶을 내려 놓으려 했던, 나의 가장 벅차고 어두웠던 순간에, 기적처럼 나타나 나를 살게했던, 나의 생명의 은인, 사랑하는 원효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아내로 맞이해주고 15년간 변함없어줘서 참 많이 고맙고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온맘다해 그대에게♥ Happiness starts with you. 2011. 09. 25"라며 "저희와 같은 날 결혼하신 부부, 모두 잘 지내시져^^ 축하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결혼 15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싱그러운 초록숲과 노랑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15' 모양의 풍선을 들고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임했다. 특히 신혼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얼굴과 포즈를 취하면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효 역시 같은 날 "결혼 15주년, 벌써~ 라는 단어가 튀어나올 정도로 15년이나 흘렀네요"라며 "아직 결혼 한 것도 신기하고, 신혼집에서 이곳 저곳 이사 다닌것도 엊그제 같은데 지나온 사랑보다 앞으로 더 사랑합시다. 못해도 우리는 50년 더 사랑 할 날이 남았으니~ #내사랑 #내사람 #제주"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게시물을 접한 동료 소유진은 "세상이쁘네 축하해요 15주년", 홍윤화는 "어머 너무 이뻐!!", 장영란은 "꺄 축하행 너무너무이쁘다", 미자는 "넘 축하해요 예쁜부부", 허경환은 "내가 좋아하는 부부 아입니까"라며 15주년을 축하했다.
앞서 심진화와 김원효는 2011년 9월에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고 있다. 
한때 두 사람은 2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며 2세 계획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올해 4월 ‘유정 그리고 주정’ 채널에 출연해 "2세와 관련해 노력을 안 한 지는 꽤 됐다. 너무 온 국민이 만날 때마다 (아이 이야기를 한다). 한의원 명함을 진짜 몇천 개 받았다"며 "남편과 대화 끝에 ‘우리 재밌게 살자’고 이미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강재준의 아들 돌잔치에 그걸 (SNS에) 올렸는데 기사가 났더라. 근데 차라리 잘 된 것 같다”며 쿨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심진화, 김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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