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만에 대기록...'신인왕 1순위' 한화 허인서, 시즌 20홈런 터졌다→1989년 유승안 이후 한화 20홈런 포수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9.25 19: 2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가 시즌 20홈런을 쏘아올렸다. 
허인서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화는 4회 4번타자 강백호가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2-8로 추격했다. 허인서는 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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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허인서는 선두타자로 나섰다. NC 선발 구창모와 3번째 승부에서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커브(124km)를 타격 자세가 무너지면서 때렸는데,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약간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커브에 타이밍을 살짝 늦추며, 엉덩이를 살짝 뺀 채 팔 힘으로만 정확한 컨택으로 비거리 120m 홈런을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허인서는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 리그 포수로는 두산 양의지와 함께 20홈런으로 최다 홈런이다. 리그 전체 홈런 공동 11위다.  
허인서는 역대 한화 포수로는 1989년 유승안 이후 37년 만에 20홈런 포수가 됐다. 홈런 1개를 추가하면 유승안(21홈런)과 타이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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