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사랑이 폰만 보는데"..츠키, 13살 홀로 한국行 “알바 월급으로 오디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6 08: 07

빌리 츠키가 13살에 홀로 한국으로 건너와 K팝 아이돌에 도전했던 과정을 공개했다.
25일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간사이 동생 츠키랑 도쿄 회동 (ft. 노래방, 도쿄 1등 몬자야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와 츠키는 도쿄의 몬자야키 거리에서 식사를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츠키는 과거 일본에서 잡지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한국에서는 연습생 생활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언제부터 K팝 아이돌을 꿈꿨냐는 질문에 츠키는 “13살 때 혼자 한국에 가서 연습생을 했다. 하나도 안 무서웠다”고 답해 야노시호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한 타국 생활은 쉽지 않았다. 약 2년 동안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지낸 츠키는 15살 무렵 문화 차이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고 결국 일본으로 돌아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츠키는 한 달 동안 일해 받은 월급으로 다시 한국행에 도전했다. 직접 한국으로 건너와 오디션을 봤고 곧바로 회사에 합격했다고.츠키는 “떨어진 적이 없다.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며 당시의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별히 뛰어난 외모나 실력 때문이라기보다 관계자들로부터 “눈이 반짝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목표를 향한 간절함과 자신감이 눈빛에 담겼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야노시호 역시 “잊히지 않을 만큼 첫인상이 강렬했다”며 츠키의 에너지에 감탄했다. 이어 자신의 딸 추사랑에게도 츠키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며 “사랑이도 지금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츠키는 “사랑이 가자!”라고 외치겠다며 “젊은 에너지를 언제든 주겠다. 사랑아, 다음에 같이 보자”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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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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