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엄습’ 韓 대표 마무리 듀오도 무너졌다, 日사회인에 6회 추가 실점…한국 0-5 열세 어쩌나 [오!쎈 도요하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9.25 20: 27

믿었던 마무리 듀오도 무너졌다.
조병현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첫 경기에 구원 등판해 ⅔이닝 2실점으로 흔들렸다. 
0-3으로 뒤진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조병현. 대만과 조별예선 1차전에서 2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으나 이날은 달랐다. 선두타자 쿠마타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게 화근이었다. 야마다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냈지만, 와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투수 중 유일하게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은 소형준이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6회말 실점 허용한 조병헌 투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9.25 / soul1014@osen.co.kr

조병현은 1사 1, 2루에서 츠치모토를 헛스윙 삼진 처리, 이닝 종료를 눈앞에 뒀으나 야노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KT 위즈 마무리 박영현에게 바통을 넘기고 씁쓸하게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박영현 또한 소에다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 믿음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국은 선발 소형준이 3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2자책) 조기 강판 당하는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타선은 3일을 쉬고 나온 일본 좌완 선발 히구치에게 6회까지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병살타만 3개가 나왔다. 
6회까지 일본 사회인군단에 0-5로 끌려가고 있는 한국. 반전이 없다면 도요하시 참사가 일어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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