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오타니 인기는 어디까지…MLB 사상 최초 4년 연속 유니폼 판매 1위 ‘압도적 NO.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26 18: 57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인기는 유니폼 판매에서도 적수가 없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26일 메이저리그(MLB)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올 시즌 유니폼 판매량 상위 20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정상은 이번에도 오타니의 몫이었다. 오타니는 4년 연속 유니폼 판매 1위에 올랐다. 유니폼 판매량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오타니가 최초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인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 잡은 오타니는 4년 동안 단 한 번도 유니폼 판매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저스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야마모토는 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유니폼 판매 상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를 보내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20위를 차지했다. 오타니와 야마모토, 무라카미까지 일본인 선수 3명이 동시에 상위 20위에 진입한 것도 처음이다.
다저스의 인기도 돋보였다. 이번 순위에서 다저스 소속 선수는 총 4명이 이름을 올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올 시즌 MVP 유력 후보로 떠오른 그는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3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스타성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오타니다. 4년 연속 판매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흥행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