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3개월 하차' 라디오 빼고 다 하네…"쉰다더니"vs"보기 좋아" 갑론을박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28 15: 28

개그우먼 김신영이 14년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서 내려와 당분간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다른 활동은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어 의견이 분분하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9월 1일부터 3개월간 제가 또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깜짝 하차 소식을 전했다.
회사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3개월간 라디오를 떠난다는 김신영. 그는 “건강은 너무 좋은데 이런저런 제2의 인생을 위해서 제 회사를 조금 더 다져봐야되고, 미팅이라든지 이런것들. 회사 업무들을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고 그동안 내가 미뤄뒀던 일들을 조금 많이 하려고 한다.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제가 없는 동안에 멋진 스페셜 DJ들과 멋진 게스트 분들이 잘 채워줄거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정희 선생님들 정말 너른 양해 부탁드리도록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2 KBS 가요대축제:Y2K’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MC 김신영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6 /rumi@osen.co.kr

회사 운영 집중 및 재정비를 위해 14년간 이끌어왔던 라디오를 떠난 김신영이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다른 활동은 활발히 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현재 김신영은 MBC ‘나 혼자 산다’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체 사진에 포착되지 않아 하차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다음주에 나온다”며 루머를 일축했고, 다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는 형님’에서도 김희철의 자리를 대신해 매주 토요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홈쇼핑에서도 포착됐다. 최근 한 홈쇼핑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신영은 LA 갈비와 관련해 먹방을 펼쳤다. 44kg 요요 현상 이후 후덕해진 체격과 함께 먹방팁을 공유했다. 특히 김신영은 개인 SNS에도 해당 장면을 공개하면서 “얘 좀 봐라? 방송하면서 사심 채우고 배 채우네?”라는 팩트를 남겨 웃음을 줬다.
광고와 행사에서도 김신영을 볼 수 있다. 구성환이 공개한 우리동네국민상회 광고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롭게 결성된 덩어리즈(구성환, 이선민, 김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신영은 그린 컬러를 베이스로 핑크 컬러의 상의와 목걸이를 착용한 상태로 장바구니를 들고 포효했다. 이선민과 구성환도 각자의 포즈를 취하면서 ‘덩어리즈’를 완성했다. 또한 김신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2026 구미 푸드 페스티벌에 김신영이 온다’라는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라디오 하차가 무색하게 몸이 여러 개여도 힘들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신영의 활동을 응원하며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쉰다더니 방송 활동은 계속하네”, “라디오는 쉬면서 다른 방송은 열심히 한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OSEN DB, 구성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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