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이수근, 자존심 스크래치.."가수 출신, 강변가요제로 데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8 20: 27

 방송인 이수근이 알고 보니 가수로 데뷔했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이수근’에는 ‘이수근 채널에 남규리 등장?! | 남규리의 인생 첫 당구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로 돌아온 남규리를 게스트로 맞았다. 일일 당구 코치로 나선 이수근은 생애 처음 당구에 도전하는 남규리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남규리는 최근 씨야 완전체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상황. 씨야는 15년 만에 정규 4집을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오랜 공백에도 공연이 잇따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가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남규리가 이수근의 채널에는 가수들만 초대하는 것이냐는 취지로 묻자, 대화는 뜻밖에도 이수근의 노래 실력으로 흘러갔다.
남규리는 이수근에게 “선배님 노래 잘하시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과거를 소환했다. 그는 “저 가수 데뷔다. 강변가요제 출신”이라고 밝혀 남규리를 놀라게 했다. 개그맨과 예능인 이미지가 워낙 강한 탓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수근의 가수 이력이 새삼 드러난 것. 남규리는 이수근의 목소리를 듣고 “성대 접지를 잘하시는 것 같다”며 그의 발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오랜 시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몸개그로 사랑받아온 이수근이지만, 시작점에는 ‘가수’라는 예상 밖의 이력이 있었던 셈이다.
한편 남규리는 씨야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에겐녀’와 ‘테토녀’ 스타일로 변신하는가 하면, 이수근에게 직접 당구를 배우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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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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