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40호 김도영 vs 39호 힐리어드...누가 터질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9.29 07: 27

누가 홈런을 터트릴까?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3차전이 열린다.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KT와 역전 3위의 꿈을 쫓는 KIA의 대결이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3연전의 첫 경기이다. 
KT 선발 로건 앨런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81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5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2.45로 잘던졌다. 그러나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다.

KIA 올러는 27경기 160⅓이닝 동안 11승9패 평균자책점 2.81을 마크하고 있다. KT전에서는 한 차례 등판해 6⅔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에이스의 대결이라 많은 점수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투수전 양상으로 가다 후반에 승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잘던져도 이기기 쉽지 않는 대결이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주전들이 모두 복귀해서 완전체 대결이다. KT는 마무리 박영현이 뒷문을 책임진다. 좌완 오원석도 복귀해 마운드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반면 KIA는 40홈런타자 김도영, 18홈런 외야수 박재현이 복귀해 타선이 한층 강해졌다. 김도영 카스트로 나성범과 함께 강력한 클린업트리오를 재가동할 수 있게 됐다. 박재현은 테이블세터진에 나설 전망이다. 
KT 타선은 최원준의 출루도 중요하고 김현수와 힐리어드의 클러치 능력이 득점력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아시안게임 기간중 5홈런을 터트려 1위 김도영에게 1개차로 따라붙은 힐리어드가 40홈런을 터트릴 것인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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