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변요한의 결혼을 언급하며 최근 연예계에 가족끼리 조용히 치르는 ‘비밀 결혼’이 늘었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배우 변요한과 노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변요한을 반갑게 맞이하던 중 대뜸 “결혼식에 왜 안 불렀어?”라고 물으며 티파니 영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앞서 유재석은 변요한에게 결혼하게 되면 꼭 초대해 달라고 부탁했던 상황. 이에 변요한은 “안 그래도 재석 형님이 저한테 ‘결혼하면 꼭 초대하라’고 하셨었는데 가족끼리만 조용하게 결혼식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진짜 가족들만 딱 불러서 한 거지?”라고 재차 확인했고, 변요한은 “그럼 가짜 가족이겠어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종국의 결혼까지 언급하며 “종국이부터 비밀 결혼이 유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많은 사람을 초대하기보다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결혼식을 치르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 역시 조용한 결혼을 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된 데 이어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사실을 밝혔다.
또 이날 유연석은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변요한에게 “변요한은 안 쉬고 일한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어 “너는 결혼도 했다. 너는 86년생이고 나는 84년생인데 그래도 네가 인생 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