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주연작 ‘벙커’ 日 JWFF·伊 영화제 잇단 초청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30 09: 32

 배우 성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벙커’가 일본과 이탈리아 해외 영화제에 잇달아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훈의 출연작 ‘벙커’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나카가와에서 열리는 ‘재팬 월드 필름 페스티벌(Japan World Film Festival, 이하 JWFF)’에 공식 초청됐다. ‘벙커’는 25일 드라마 부문인 프로그램 F를 통해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독창적인 작품과 관객을 연결하는 ‘JWFF’는 해외 독립영화 상영을 비롯해 감독 Q&A, 패널 토크,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는 영화제다.

여기에 ‘벙커’는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며, 잇따른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화 ‘벙커’는 종말을 맞이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두 인물이 극한의 생존 공간인 ‘벙커’에서 마주하며 펼쳐지는 아포칼립스 스릴러다. 성훈은 극 중 지구의 종말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온 집념의 생존자 역을 맡아 극강의 논리로 무장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종말의 충격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미스터리한 인물 혜인(정혜인 분)과 한정된 공간 속에서 대립하며 생존을 둘러싼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포칼립스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성훈이 선보일 색다른 얼굴과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운다.
한편,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성훈은 오는 11월 11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취향 Zero 재벌 보스 권도혁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의 ‘취향 저격’ 로맨스다. 성훈은 사람보다 데이터를 믿는 냉철한 AI 천재이자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 역을 맡아, '벙커'의 강렬한 생존자와는 또 다른 차가우면서도 매력적인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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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ohemian art studio (보헤미안 아트스튜디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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