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실점 후 이영준의 빠른 동점골' 이민성호, 중국과 준결승 전반 1-1 마무리...거친 플레이+판정 아쉬움까지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30 15: 47

한국이 중국과 아시안게임 준결승 전반전을 1-1 동점으로 마쳤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을 1-1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이영준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엄지성-배준호-이현주가 공격 2선에 섰다. 황도윤-이승원이 중원을 맡았고 배현서-김지수-신민하-최석현이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중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장위닝-왕위둥이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후허타오-쉬빈-우시-마오웨이제-양시가 중원에 섰다. 주천제-펑샤오-류하오판이 수비진을 꾸렸고 골문은 리하오가 지켰다. 
득점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 박스 앞에서 기회를 엿봤다. 
한국이 먼저 실점을 내줬다. 전반 23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해 곧바로 역습으로 연결했고 이를 왕위동이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왕위동은 에이티즈(ATEEZ) 멤버 최산의 'BAD' 춤을 추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한국이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엄지성이 먼쪽 골대로 공을 올렸고 이를 이영준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공 소유를 늘려가면서 역전골을 노렸지만, 중국은 거친 수비로 한국의 전진을 저지했다. 파울로 의심되는 장면도 여럿 있었으나 반칙은 불리지 않았다.
전반 45분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배준호가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엄지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전반전 추가시간 1분이 주어졌다. 전반전은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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