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최종전까지 승리할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롯데가 승리하더라도 5위 두산이 승리한다면 롯데는 9년 연속 가을야구 탈락이 최종 확정된다.
황성빈(중견수) 나승엽(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3루수) 고승민(2루수) 전민재(유격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엘빈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는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최근 3연승으로 한국 데뷔 시즌 10승을 수확했다. 과정과 결과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키움을 상대로는 5경기 3승 평균자책점 1.72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아울러 레이예스의 200안타, 황성빈의 도루왕 도전 등이 계속 이어진다.
롯데는 전날(29일) 키움전 승리로 키움 상대 올 시즌 10연승을 이어갔다. 13승 2패로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가 키움과의 최종전도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