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의 베를린 마라톤 완주에 축하를 전했다.
30일 션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보검의 사진과 함께 긴 글을 적었다. 션은 "보검아 베를린 마라톤 대회 완주 축하해! 촬영하고 바쁜 일정 때문에 거의 준비 못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서 완주해줘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처음 나하고 러닝 시작하면서 나중에 꼭 풀코스 한번 도전해보자 했는데 그게 이번 베를린 마라톤이었어"라며 박보검이 이 마라톤을 참여하는 게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는 "3개월 정도 전에 내가 '보검아, 베를린 마라톤 뛰어볼래?'하로 했을 때 한참 촬영 중이어서 '선배님 제가 할 수 있을까요?'하고 며칠 있다가 '선배님, 저 한 번 도전해 볼게요!'라고 했을 때 너무 기특하고 좋았어^^ 마라톤을 인생에 많이 비유하잖아 보검이 네가 인생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듯 마라톤도 힘듦이 있지만 감사하며 한발자국씩 나아가면 결국 finish에 도달하고 그 과정이 행복으로 쌓이는 거 같아 러닝이 너에게 행복으로 쌓이는 거 같아 나중에 또 풀 코스 뛸 거지^^?"라며 박보검에게 물었다.
이내 션은 "다음 풀코스는 잘 준비해서 덜 힘들고 더 행복하게 뛰어보자 보검아 너무 수고했어"라며 박보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인사말로 끝을 맺었다. 션과 박보검은 션이 이끄는 815 마라톤은 물론 독립유공자를 위한 집 짓기 미션 등에 함께 참여하며 건강 선행 주자로 알려졌다. 또한 박보검은 션이 설립을 주도한 루게릭 병원에 기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친목도 이런 친목이라면 진짜 환영", "너무 건강하고 선해서 보기만 해도 내가 다 건강해지는 느낌", "진짜 멋집니다", "이쯤 되면 션의 러닝 첫째 아들은 보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마라톤, 러닝, 전국 자전거 타기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육아는 물론 강연을 다니면서 가정적으로도 바쁘지만 외부로도 부지런히 일하며 선행을 독려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