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릿츠, 亞 시장 진출 신호탄…자카르타 ICC 2026 참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01 08: 50

버추얼 보이그룹 비그릿츠(BEGRITZ)가 자작곡 선공개에 이어 아티스트형 버추얼 IP 차별화를 이어간다.
엔터테크 기업 디네이블(DNABLE)에 따르면 오는 10월 3~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Indonesia Comic Con (ICC 2026)’에서 비그릿츠가 처음으로 소개된다.
비그릿츠는 문찬, 도하, 태범, 루빈, 신의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그룹. ‘시공간을 모험하는 도깨비’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음악·세계관·실시간 라이브·팬 경험을 하나의 IP로 연결한다. 

디네이블은 오는 4일 오후 공식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DNABLE: Future Multimedia Contents through Virtual Idol’을 주제로 발표한다.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변화, K팝이 버추얼 기술과 결합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공식, 팬덤과 IP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 버추얼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디네이블이 자체 기획·제작·운영하는 비그릿츠의 퍼포먼스 영상도 현지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번 ‘ICC 2026’ 참여는 비그릿츠가 국내 활동을 넘어 아시아 팬들과 본격적인 접점을 만들어가는 첫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K팝을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 디지털 콘텐츠가 활발하게 소비되는 시장인 만큼, 디네이블은 이번 행사를 비그릿츠의 동남아시아 및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디네이블 측은 “이번 무대는 비그릿츠가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동시에 한국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제작 역량을 글로벌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디네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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