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이혼 3년여 만에 재혼을 언급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Q&A 중 급발진한 서유정 찐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유정은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SBS ‘짝’ 출연 당시 진심으로 임했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내가 방송을 할 때 혹은 사람을 그냥 평상시에 개인적으로 대할 때 가식을 못 떤다. 방송에서도 마찬가지다. 방송에서도 진심으로 대했고 내가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 했기 때문에 이 모양 이 꼴이 됐나”며 웃었다.

재혼 계획에 대해 “결혼 계획은 아직 사실 없다. 어느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 것 같다. 늘 왔다 갔다 한다. 자고 일어나면 뭐 생각이 들고 또 아 이렇게 사는 게 너무 뻑뻑하고 그냥 이럴 때는 또 내가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을까 내가 그런 새로운 다시 다부진 그릇이 다시 되어 갔을까 그때는 예를 들면 못 참고 못 견디고 했던 것들을 지금은 그런 것들을 다 이겨내고 더욱 더 내가 단단한 사람이 되었을까. 런 생각도 들기 때문에 이거는 늘 왔다 갔다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러니까 사람 일은 모르는 거지 않냐. 이렇게 얘기해놓고 막 갑자기 한 달 뒤에 저 결혼하겠어요. 이럴 수도 있는 거고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계속 이렇게 좀 왔다 갔다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유정은 “나는 비연예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으로 “과거 이상형은 웃는 모습이 좀 예쁜 남자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고 다음에 좀 가정적이고 젊을 때는 약간 겉멋에 좀 빠지지 않냐. 나 또한 그랬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웃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지금도 여전히 웃는 거 좋아하고 인상이 좋은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내가 극심한 F이다 보니까 T보다 F인 사람이 좋다. 따뜻하고 외모로 따지면 얼굴만 안 컸으면 좋겠다. 얼굴 안 크고 그냥 어깨만 안 좁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안 말랐으면 좋겠다. 차라리 난 뚱뚱한 게 좋다”고 전했다.
서유정은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고 2019년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6년 만인 2023년 2월 이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