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기능저하 투병’ 이상순 복귀...밝은 목소리 “한 달 푹 쉬었다”[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2 17: 36

가수 이상순이 미주신경기능저하로 한 달여의 휴식을 가진 뒤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순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청취자들이 반갑다고 문자를 보내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10월도 됐고 오랫동안 쉬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금요일도 여러분과 함께 노래 듣는 정통 라디오를 진행하겠다. 다른 디제이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정통 라디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 달여 동안 휴식을 취했던 이상순은 “정말 많이 준비했다.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가을을 맞이해서 '완벽한 하루’, 내가 푹 쉬었으니까 새로운 ‘완벽한 하루’ 기대해줘도 될 거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상순은 8월 27일부터 ‘완벽한 하루’ DJ 자리를 비웠다. 오랜 시간 나타나지 않아 건강이상설 등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이후 이상순은 지난 달 6일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요.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습니다”라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도 잘 쉬면서 회복하고 있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모습으로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 달여 뒤 복귀했고 청취자들은 “역시 이 시간에는 이상순 목소리가 들려야 한다”, “너무 반갑다. 아프지말길”, “순디의 정통라디오 기다렸다”, “목소리 다시 들으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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