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바쁜 스케줄 속 힘들었나..홀로 밴쿠버行 “리프레시가 필요”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10.02 19: 19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밴쿠버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 
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누가 밴쿠버를 계획 없이 가? 안녕하세요 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캐나다 밴쿠버로 여행을 떠난 혜리는 “혼자서 조용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그리고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고 브이로그에서 안 보여드린 곳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밴쿠버로 여행지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밴쿠버에 일주일 정도 머물 예정이라는 혜리는 “매일매일이 거의 똑같을 거 같다”라며 “원래는 제가 따뜻한 나라를 좋아하지 않나. 근데 너무 핫한 여름을 보내다 보니까 이번에는 조금 긴 팔을 입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그래서 딱 도착하자마자 날씨를 만끽했다.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발이 닿는 대로 여행을 시작한 혜리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뒤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카페에서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거리로 나온 혜리는 “혼자 이렇게 여행을 와서 찍는 브이로그는 굉장히 오랜만에 찍는 거 같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만에 찍는 것 같다. 낯설긴 하지만 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혜리는 혼자 여행하게 된 이유로 “올해 제가 작년부터 찍었던 ‘그대에게 드림’ 끝나고 ‘아시아 투어 팬미팅’ 하고 나니까 뭐랄까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되게 처음 느껴보는 기분인데 뭔가 일상을 보내는 방법을 잊어버린 거 같더라. 어려웠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가 조금 리프레시가 필요하기도 했고 새로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느껴지는 것들이 있지 않다. 그런 경험들이 필요한 타이밍이어서 원하는 게 있고 가보고 싶은 게 있고 이렇다기보다는 그냥 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왜냐면  또 이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으니까 되게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정돈을 하긴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다”라고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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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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