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22년차 가수인데 딸에게 굴욕 당했다 “아빠 노래 못하잖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3 07: 26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살 딸에게 노래 못한다고 타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3일 유튜브 채널에 ‘내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이승기는 “나 긴장했다. 지금 오른쪽 가슴이 뭉친 것 같다”며 “노래방에 혼자 온 적이 없다. 뭔가 너무 사연있어 보이지 않냐”고 했다. 

크게 긴장한 이승기는 노래방 룸에 들어가기 직전 화장실까지 다녀왔다. “어색하다”며 혼자 룸에 들어간 이승기는 노래를 시작했다. 어색함에 결국 제작진을 부른 이승기는 “내가 한 20년 넘게 방송하면서 방송 촬영 중에 이 에어컨 소리가 적나라하게 이렇게 크게 들리는 거 처음 봤다. 보통 우리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기 때문에 저런 게 안 들리는데 에어컨 소리가 귀에 계속 들린다. 어색하다는 거다”고 털어놓았다. 
요즘 많이 듣는 노래가 동요라면서 “딸은 맨날 동요 틀어달라고 그러고 딸이 날 엄청 타박한다. ‘아빠 노래부르지마’, ‘아빠 노래 못하잖아’라고 한다. 나보고 노래 못한다고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만 온전히 듣고 싶은 거다. ‘아기 상어’ 진짜 어디서나 나온다. 아기 키우는 집들 다 알지 않냐. ‘아기 상어’는 계속 나온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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