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고향 경기도 시흥서 클럽투어 앵콜공연 개최 확정 ‘대미 장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3 09: 08

싱어송라이터 김승주가 첫 전국 클럽투어의 여운을 고향 시흥에서 이어간다.
김승주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 블랙인화이트에서 ‘김승주 클럽투어 VC//VRS 앵콜 : 시흥’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앵콜 공연인 만큼, 첫 전국 클럽투어의 마지막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고향에서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김승주의 첫 전국 클럽투어 ‘VC//VRS’를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주는 지난 8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광주, 청주를 거쳐 9월 서울까지 총 6개 도시를 돌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특히 부산, 대구, 전주, 청주 공연이 잇달아 매진을 기록하며 김승주의 음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온 김승주는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로 자신의 고향인 시흥을 선택했다. 정규 1집이 마지막 트랙 ‘구시가지로’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듯, 여러 도시를 거치며 달려온 첫 전국 클럽투어 역시 자신의 음악적 출발점인 고향에서 마침표를 찍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앞선 투어에서 김승주는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담백한 공연부터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 라이브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독창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곡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이야기처럼 공연을 구성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시흥 앵콜 공연에서는 전국투어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김승주의 라이브와 한층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도시에서 쌓아온 공연 경험과 관객들과의 호흡을 고향 무대에 어떻게 녹여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승주는 국내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음악적 행보를 해외로도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INDIE ON Festival 2026’에 출연하며 첫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전국투어에 이어 유럽 무대까지 경험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 김승주는 이번 앵콜 공연을 통해 ‘VC//VRS’ 투어의 여운을 이어간다.
‘김승주 클럽투어 VC//VRS 앵콜 : 시흥’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8시 오픈된다.
한편 김승주는 오늘(3일) ‘렛츠락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이날 오후 12시 40분부터 1시 20분까지 40분간 공연을 펼치며 가을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마운드미디어 테잎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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