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어낼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키움에 2-7로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9위 한화가 시즌 전적 55승80패4무, 10위 키움이 48승88패4무를 기록했다.
한화는 4일 박준영을 앞세워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이드암 박준영은 올 시즌 16경기 48⅔이닝을 등판해 2승7패 1홀드 평균자책점 7.03을 기록하고 있다.

육성선수 출신의 박준영은 1군 첫 등판이었던 5월 10일 대전 LG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되면서 육성선수 최초 데뷔전 선발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16일 1군으로 복귀한 박준영은 콜업 후 첫 경기였던 18일 대전 삼성전에서는 불펜으로 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대전 롯데전에서 선발로 복귀, 4⅓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은아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1⅓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진 뒤 키움을 만난다.
키움을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 기록이 있다. 이날 박준영은 6월13일 선발투수로 등판해 6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을 기록,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개인 최고투를 펼친 좋은 기억이 있다.
키움에서는 안우진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부상 복귀 시즌인 안우진은 올해 22경기 107이닝을 던져 4승8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한화전에는 3경기 나와 승리 없이 3패, 3.18의 평균자책점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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