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김지연 뒷담화에 "말조심하자, 우리 배우다" ('너에게 다이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04 10: 25

배우 강형석이 ‘너에게 다이브’를 통해 든든한 감독이자 선배 양준모 역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형석은 지난 3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첫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이온, 제작 덱스터픽쳐스·아뮤즈엔터테인먼트)에서 윤하나(김지연 분)의 연극영화과 선배이자 최근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 양준모 역으로 분해 존재감을 뽐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로 과거로 돌아가 정우재를 되살리려는 쌍둥이 남매의 첫사랑 구출 로맨스. 극 중 강형석이 연기하는 양준모는 윤하나의 가능성을 가까이서 지켜봐 온 인물로, 배우를 향한 단단한 배려와 신뢰를 지닌 감독이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모는 감정 인지 둔화 증세를 겪는 윤하나의 연기를 참을성 있게 지켜보며 첫 등장했다. 미안해하는 윤하나에게 “괜찮아! 다시 가면 되지. 잠시만 쉬었다 가시죠!”라고 다독이는 한편, “이럴 때 써먹어! 고생이 많다 쉬어!”라며 든든한 선배미를 자아냈다.
특히 윤하나의 연기에 불만을 드러내는 조연출을 향해 “말조심하자. 우리 배우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장면에서는 감독으로서의 남다른 책임감이 빛을 발했다. 강형석은 특유의 다정한 말투 속에 묵직한 카리스마를 녹여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어 레드카펫과 시상식 현장에서도 윤하나의 곁을 지킨 양준모는 후배의 고백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드러내면서도 세심하게 컨디션을 살피는 등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형석은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상황의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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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에게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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