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59)가 보정 없는 근접 촬영 영상 속 자연스러운 피부 질감과 세월의 흔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희애는 최근 패션 매거진 '아이즈매거진' 등 공식 SNS를 통해 파리 패션위크 현장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애는 깔끔한 단발머리에 시크한 블랙 착장으로 특유의 독보적인 우아함과 기품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모은 건 카메라에 근접 촬영된 그의 얼굴이었다. '물광 피부'의 대명사이자 화장품 모델로 장기간 활약해 온 김희애였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별다른 후보정 없이 눈가와 이마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주름이 있는 그대로 포착됐다.

이를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1967년생으로 올해 59세인 김희애의 자연스러운 변화에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환갑이 다 되어가는데 저 정도 관리면 대단한 것", "인위적으로 빵빵하게 만든 얼굴은 기괴하다. 세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훨씬 품격 있다", "주름조차 우아하다", "주름 하나 없는 50~60대를 강요하는 시선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것", "이렇게 늙고 싶다"라며 그를 응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살을 좀 찌워야 할 것 같다", "세월에는 장사 없다" 등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그중 일부는 외모를 품평하는 선 넘은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외모 품평에 대한 악플을 퇴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편 김희애는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골드 디거'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골드 디거'는 성공한 중년 여자에게 다가온 치명적인 젊은 남자가 사랑인지 사기인지, 끝내 서로의 진심을 의심하고 오해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작품이다. 남자주인공은 배우 노상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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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즈매거진 계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