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후에도 ‘결혼 혼수’ 그대로 쓴다…"원래 내 거라 다 쓴다" ('미우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10.04 21: 57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에도 결혼 당시 장만했던 혼수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동건의 집으로 탁재훈, 최진혁, 그리고 김희철이 방문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집안을 둘러보던 김희철은 이동건의 거실 소파를 가리키며 “이거 결혼 전에 썼던 거 아니냐”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동건은 당황하지 않고 “결혼 때 썼던 혼수를 놔둔 것”이라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탁재훈과 이동건을 향해 “같이 살다가 헤어지잖아요. (이런) 물건들은 어떻게 해요?”라며 짓궂은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동건은 담담하게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거나”라고 답했다.
김희철이 “형은 가져온 거 있어요?”라고 거듭 묻자, 이동건은 “내 집에 내가 구해서 신혼을 시작한 거라”라며 대부분 자신의 집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원래 본인의 공간이었던 만큼, 이혼 후에도 결혼 혼수를 자연스럽게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탁재훈은 “추억 생각난다고 다 바꾸는 사람도 있고”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이어 이내 “난 결혼한 기억이 없다고”라며 자신을 향한 셀프 디스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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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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