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가 2경기 연속 호투쇼를 선보일까.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SSG는 고명준의 역전 스리런을 앞세워 6-2로 승리, 시즌 전적 62승72패5무를 만들면서 NC를 제치고 하루 만에 6위 복귀에 성공했다.
아직 SSG와 NC의 경기차는 반 경기에 불과하고, 8위 롯데 자이언츠와도 1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달아나고 싶은 SSG는 이날 아빌라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린다.

7월 SSG에 합류한 아빌라는 13경기에서 86⅔이닝을 소화, 8승2패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하며 괴물같은 성적을 내고 있다. 13번 중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1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4일 문학 두산전에서 9이닝 5K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달성했던 아빌라는 29일 문학 LG전에서도 9이닝 6K 1실점을 기록하면서 25일 만에 두 번째 완투승을 올렸다. 과연 아빌라가 처음 만나는 NC를 상대로도 호투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NC는 토다 나츠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토다는 27경기 138⅓이닝을 소화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9월 26일 창원 한화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SSG는 세 번 만나 1승1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 중이다. 4월 19일 4이닝 1실점을 해쏘, 6월 19일 6이닝 3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으나, 7월 25일 4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thec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