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매직넘버 2’ KT 사상 첫 수원 축포 터트릴까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05 09: 22

프로야구 KT 위즈가 홈구장인 수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을 앞두고 있다. 개천절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KT는 지난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첫날 에이스 고영표의 완봉승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둔 뒤 전날 연장 11회 접전 끝 2-2 무승부를 거뒀다. 4일 대구에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이날 KT가 롯데에 지지 않고, 동시에 삼성이 두산에 패하면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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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우승을 위해 에이스 로건 앨런 카드를 꺼내들었다. 로건의 시즌 기록은 16경기 6승 5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9월 2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5실점 조기 강판과 함께 노 디시전에 그쳤다. 
올해 롯데 상대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45의 강세를 보였다. 7월 3일 수원에서 7이닝 2실점에도 패전을 당하는 불운을 겪은 뒤 7월 24일 사직에서 6이닝 2실점, 9월 11일 사직에서 5⅓이닝 1실점으로 2연승을 달렸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진욱으로 맞불을 놨다. 김진욱의 시즌 기록은 24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95로, 최근 등판이었던 9월 11일 사직 KT전에서 5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아시안게임 이후 첫 등판이다. 
김진욱의 이번 시즌 KT전 기록은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63. 4월 8일 사직에서 8이닝 1실점 인생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7월 3일 수원에서 6⅓이닝 무실점으로 또 승리를 챙겼다. 이후 7월 25일 사직에서 4⅔이닝 3실점, 9월 11일 사직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연달아 패전을 당했다. 
5연승 중인 KT는 시즌 85승 5무 49패 1위, 롯데는 61승 3무 73패 8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KT의 9승 1무 5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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