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형우, 김영웅, 류지혁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김지찬(중견수)-김헌곤(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르윈 디아즈(1루수)-박승규(좌익수)-전병우(3루수)-김성윤(우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해 변화의 폭이 크다. 최형우와 김영웅, 류지혁이 선발에서 빠지고 박승규, 전병우, 박계범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김헌곤은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삼성은 전날 두산에 0-12로 패하며 6연승을 마감했다. 타선이 3안타 무득점에 그친 만큼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선발 마운드에는 아리엘 후라도가 오른다. 후라도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9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특히 9월 이후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두산 선발은 잭로그다.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7승 7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삼성과는 네 차례 만나 1승 1패 평균자책점 4.13을 남겼다.
전날 완패의 아쉬움을 씻어야 하는 삼성.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 가운데 후라도를 앞세워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