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다' 김혜연, 코 성형 후 "숨 못쉬어"..성형부작용→결국 '수술'[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05 14: 15

가수 김혜연이 성형 부작용으로 결국 이비인후과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사정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채널에는 "나이 들어서 성형해도 괜찮을까? (w. 김혜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지선, 김효진과 함께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혜연은 "나는 솔직히 말해서 사부작 사부작 하는게 낫다고 본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효진은 "자기가 했으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혜연은 "30년 전 쌍커풀 수술이다 이거. 나는 이게 정말 데뷔 초에 한 쌍꺼풀 수술"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김효진은 "일주일 전에 한줄 알았다"고 놀랐고, 김혜연은 "지금 화장을 했잖아. 그럼 괜찮다. 근데 화장을 지우면 사람들이 '쌍꺼풀 수술 다시했어?' 이런 얘기를 한다. 그때만해도 이렇게 푹 들어가는 쌍꺼풀이 유행이었다. 20대 초반때였는데 외국 배우처럼 쏙 들어간 눈이 유행이었다. 지금은 쌍꺼풀 수술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하냐. 티도 안 난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김혜연은 "나 코도 했잖아"라고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를 한참 전에 했다가 나이가 먹고 나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더 이뻐보이려고 2년 전에 (다시)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효진은 "두번 한거냐"고 물었고, 김혜진은 "숫자는 묻지 말고 하자 그냥"이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두번을 했다. 근데 30년 전에 했을때는 기술이 지금처럼 이렇게 발달하진 않았다. 코가 자꾸 이렇게 내려오더라. 내가 긴 코가 아닌데 뭐를 넣었는데 이게 코가 이렇게 내려온다. 자꾸 이게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자꾸 코가 길어지더라. 그래서 2년 전에 가수의 꿈을 키우고 좀 예뻐지려고 코를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 했다. 그리고 코가 길면 나이가 들어보인다. 병원 가서 선생님한테 '제가 많은건 바라지 않고 조금 오똑하면서 코좀 짧게 해주세요. 어떻게 보면 가수 데뷔할지도 몰라요' 그렇게 얘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코를 했는데 코가 너무 오똑해진거다. 완전히 콧구멍이 보일정도로 오똑해진거다. 그랬더니 뒤에서 나는 진짜 연예인도 아닌데 내 안티들이 너무 생겨서 성형을 밥먹듯이 한다는 둥. 나 30년 전에 한번 하고 한번밖에 안 한건데. 그래서 내가 너무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내가 '이놈의 코를' 했는데 또 하기는 싫고. 그래서 2년동안 고민 고민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그냥 노래를 너무 열심히 했던거다. 그랬더니 축농증이 너무 심해서 고름이 차더라"라고 부작용을 털어놨다.
김혜연은 "2년 전에 코 수술한게 잘못됐는지 뭐를 넣었다더라. 실리콘 같은걸 넣었나보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높은 코를 원한게 아니고 선생님 의도도 그게 아닌데 내가 좀 발광을 하고 다니냐. 이게 뼈가 제자리를 못 잡고 붕 떠있었다는거다. 2년동안. 그래서 축농증이 너무 심해져서 코로 숨을 쉴수가 없었다. 가수여서 노래를 해야되는데 노래를 하면 콧농이 막 넘어가고 노래가 안 되는거다. 그래서 한달 전에 코 성형 안 했다. 이비인후과 갔다. 그래서 축농증 수술, 코가 한쪽으로 쏠려서 숨을 못 쉬어서 그거 맞춰주는 수술(비중격 교정술)을 했다. 그래도 다행히 실비보험이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지선은 "보험이 되는 수술은 성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혜연은 "코를 두번 해서 내가 박사지 않나. 코 성형을 하면 실밥 뽑으면 부기 빠지면 그냥 정상이다. 근데 (교정수술 후) 코를 움직이지말라고, 코가 움직이면 맞춰놓은게 비뚤어질수 있으니까 보톡스를 여기다가 이렇게 한거다. 그런데 몰랐던거다. 그걸 미리 얘기해줬으면 며칠날 콩쿨 대회 있다고 얘기하면 되는데 이걸 다 하고 나서 일주일째 실밥 뽑는데 입이 안 움직이더라"라고 뜻밖의 후유증을 토로했다.
그는 "내 트레이드 마크가 환하게 웃는거지 않나. 내가 치열이 예쁘다. 근데 이게 안 보여. 웃어야되는데 어색하게 되더라. 이제 한달 지나서 많이 풀린거다. 지금은 큰 웃음을 하려면 이렇게 (숙이고) 웃어야한다. 그래서 지금도 너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선은 "지금은 축농증 수술"이라고 거듭 성형이 아님을 알렸고, 김효진도 "혹시라도 우리 언니가 성형수술을 또 했나 이런 오해를 할까봐. 이건 축농증 수술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혜연은 "그래서 여기 안 움직이는 바람에 제가 웃음이 부자연스러우니까 얼굴에 뭘 했네 또 이럴까봐"라며 "여기 잘 나왔네. 어디가서 이런 얘기를 하냐"라고 후련해 했다. 하지만 김효진은 "어쨌든 우리 언니는 코 두번, 눈 30년 전에 한게 다 아니냐. 더 이상은 안 했다"라고 거듭 성형 횟수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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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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