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16일 정규 4집 발매 확정 "이것이 외로움일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05 16: 07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에릭남이 오는 16일 정규 4집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올마이애닉도츠(all my anecdotes) 측에 따르면 에릭남은 16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컨페션스 오브 어 론리 하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앞서 에릭남은 공식 SNS를 통해 발매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에릭남은 한강 수변공원과 도심 속 길가 벤치 등 고요한 풍경을 배경으로 홀로 시간을 보내며 묘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된 그의 진솔한 속내에 눈길이 쏠린다. 에릭남은 "밤중에 깨어나 어둠 속을 바라보며 내 숨소리를 듣곤 한다. 머릿속의 소음과 귓속의 이명이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요즘은 음악을 들을 수 없다. 모든 노래가 누군가만을 위해 쓰인 사랑 노래처럼 들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것이 외로움인지, 아니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상태인지 모르겠다"라며 "나에게 마음이 아플 만큼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할 단 한 번의 온기나 누군가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라는 묵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해 신보에 담길 음악적 정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올해 'How the Fire Started', 'Miss Me More', 'Someday' 등의 싱글을 연속 발표하며 꾸준히 리스너들을 찾아온 에릭남은 이번 정규 4집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완성도 높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올마이애닉도츠에 새 둥지를 틀은 에릭남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전방위적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국 피콕 채널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트레이터스 4'에서 최종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영화 '아바타 아앙: 더 라스트 에어벤더' 성우 및 영화 '케이팝: 더 데뷔'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또한 미국 LA 그래미 뮤지엄의 클라이브 데이비스 시어터에서 단독 공연 '스포트라이트: 에릭남'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 참석에 이어 지난 3일에는 '2026 아트포레스트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국내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글로벌 행보 속에 전해진 에릭남의 반가운 신보 소식에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 에릭남의 정규 4집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는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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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릭남 SNS, 올마이애닉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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