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비행기 민폐논란’ 한달만에 홈쇼핑 대박 “처음 보는 숫자”[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6 14: 45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비행기 민폐 논란 이후 한 달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김다예가 홈쇼핑 판매 완판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김다예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어머 세상에 판매수량 대박났어요. 처음 보는 숫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다예가 진행하는 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 매진됐음을 알리는 화면이 담겼다. 
앞서 박수홍 가족은 지난 23일 괌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하차 의사를 밝혔다가 다시 탑승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박수홍 부부는 딸 재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장시간 비행을 고려해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미 수하물을 내리는 작업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아이가 울음을 그치자 다시 탑승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항공사 측은 수하물을 다시 탑재하는 절차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항공기 출발이 약 1시간가량 지연됐다.
이후 박수홍 가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수하물을 내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박수홍이 기내 다른 승객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특히 응급상황이 아닌 개인적인 사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가 다시 번복하면서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은 ‘민폐’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항공사 측이 하차 의사와 번복 과정을 받아들인 것을 두고 특혜가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직접 사과에 나섰다. 그는 “긴 비행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드렸다.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항공사 측 역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항공사 측은 “자발적 하기 승객이 발생할 경우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건에 대해서도 원칙대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수홍 가족은 하차 의사를 밝혔을 뿐 실제로 기내에서 하차했다가 다시 탑승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규정상 승객이 기내에서 하기 의사를 밝혔더라도 실제 항공기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라면 의사를 번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해명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잦아들었지만,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여론을 의식한 듯 그동안 운영해온 유튜브 채널과 SNS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인 지난달 14일부터 앞서 촬영해둔 유튜브 영상을 다시 공개하며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김다예가 SNS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홈쇼핑 채널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복귀 행보에 나섰다. /kangsj@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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