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시즌 41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스틴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LG는 1회말 톱타자 박해민이 기습 번트를 시도해 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투수 최성영이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하는 바람에 1루에 송구하지 못했다. 이어 송찬의가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 찬스로 연결했다.

오스틴은 최성영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137km 직구를 끌어당겨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35m의 초대형 홈런으로 시즌 41호 홈런.
오스틴은 홈런 1위 KIA 김도영(42홈런)에 1개 차로 따라붙었다. KT 힐리어드(41홈런)와 공동 2위. 또 타점 3개를 보태 시즌 127타점, 타점 1위인 힐리어드(128타점)에 1개 차로 추격했다.
LG는 이후 문보경의 솔로 홈런까지 터지면서 4-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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