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원빈이 조작 의혹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동료를 감쌌다.
박원빈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자유로운 영혼 김민! ‘나혼산’ 보고 댓글창 갔다가 당황했다. 다들 돋보기 들고 분석기 모드 가동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원빈은 “그냥 ‘나 혼자 산다’를 본 건데 순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되는 줄 알았어.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가볍게 봐주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원빈은 “보는 동안 ‘아 저렇게 유유자적 사는 삶도 있구나’ 하면서 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됐으면 그걸로 되지 않았나?”라고 반문하며, “남의 라이프스타일 가져다가 진지하게 청문회 열 시간에, 우리도 김민처럼 시원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싶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박원빈은 “개인적 의견일 뿐이지만 난 좋게 봤음 브로!! 수염의 민족”이라고 덧붙이며 김민을 응원하기도 했다. 함께 찍은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밝게 웃고 있었다.
김민은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두천 자연인’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어진 지 약 90년이 넘는 구옥에서 자유와 낭만을 따라 살고 있는 김민의 모습은 방송 후 큰 관심을 일으켰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김민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올린다는 점을 지적하며 설정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한 누리꾼은 2026년 7월로 표시된 김민의 주소지 로드뷰까지 확인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원빈 SNS,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