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년차 투수 김태균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다.
김태균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가 모두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김태균이 선발 등판 기회를 얻게 됐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25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태균은 올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10.2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KT전 ⅔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리고 20일 사직 삼성전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2이닝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지난 3일 KT전에서는 롱릴리프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한편, 3위 사수가 시급한 KIA는 ‘대투수’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24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4.24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1일 SSG전 5⅓이닝 2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고 휴식을 취한 뒤 1일 KT전 선발 등판했지만 3⅓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등판했고 모두 승리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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