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열애' 리아킴, ♥윤여욱 대표와 결혼 대신 동거 이유.."의미 없어"[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07 14: 46

댄서 리아킴이 19년 동안 연인 사이인 윤여욱 원밀리언 공동 대표와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가운데, 과거에 했던 결혼 관련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오래 함께한 사이인 만큼 방송이나 유튜브에 출연했을 때 결혼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고, 이에 리아킴이 솔직하게 답해왔던 것.
리아킴은 지난 4일 방송된 EBS ‘시대목격’에 출연해 댄서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세계 챔피언’이었다가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면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일화도 언급했다.
리아킴이 7~8년 동안 긴 슬럼프를 겪는 동안 그의 곁을 지켜준 사람은 연인이자 원밀리언 공동대표인 윤여욱이었다. ‘시대목격’에서는 윤여욱 대표가 리아킴의 식사를 챙겨주는 등 함께 살고 있는 모습도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

리아킴과 윤여욱 대표는 19년 연인 사이로, 윤 대표는 리아킴의 슬럼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때는 과도한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다. 20대 초반에 가장 신체적으로 왕성했던 시기에, 빛나는 시간이 조금 지나가고 잦아드는 시기가 오니까 거기에서 본인이 많이 불안해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여욱 대표는 리아킴의 슬럼프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그녀가 자신으로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윤 대표는 “그게 우리가 결혼 안 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줌마라는 딱지를 붙여주고 싶지 않았다. 더 젊고 예쁘고 그런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19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키고 끈끈하게 사랑을 키워온 리아킴, 윤여욱 대표가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이유를 밝히면서 과거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까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아킴은 앞서 지난 2022년 9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15년 함께 하고 있는 남자친구 윤여욱 대표도 함께 출연했었다. 
당시 오은영은 리아킴의 고민과 상황을 확인한 후 성인 ADHD 진단을 받았고, 남자친구는 “힘이 들때 감정적인 기대를 할 수 없다. 기대고 싶을 때가 있는데 자괴감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해당 방송에서도 리아킴은 윤여욱 대표와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막연하게 서로 결혼한다면 ‘꼭 이 사람과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스퍼거 증후군’ 얘기를 듣곤 결혼하면 나와 불편함을 안고가야 하지 않나. 내가 결혼하자고 말할 수 있을까 싶다. 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와 공감과 상호작용을 못할 까봐 앞으로 생길 문제에 대한 걱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리아킴은 2023년 12월 댄서 가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남자친구 윤여욱 대표와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남자친구랑 결혼은 아직 안 하냐, 언제할거냐’는 질문을 받고 “사실 뭔가 정해놓고 언제 결혼해야겠다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은 것 같다”로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리아킴은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너무 잘맞고, 너무 고맙고, 모든 게 그렇긴 한데 ‘결혼을 원해’ 이런 느낌이 왜 아니지?”라며,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데 왜 뭔가에 어떤 행사가 굳이 필요하지?’ 이런 느낌이긴 한 것 같다. 굳이 이벤트로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면 ‘우리 이제 앞으로 같이 살기로 했다’ 공표하는 자리지 않냐. 어떤 행사가 나한테 되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 드레스에 대한 로망도 난 별로 없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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