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신병4’의 인기를 체감했던 경험을 전했다.
8일 오대환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를 끝마친 소감을 묻자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고, 왠지 내일도 촬영을 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신병’ 시리즈는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번 시즌4에서는 상병이 된 박민석(김민호 분)의 군생활을 그렸다. 앞서 시즌3에서 중대장 조백호 역으로 처음 ‘신병’ 시리즈에 합류했던 오대환은 시즌4에서도 또 한번 조백호 중대장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시즌3 이후 약 1년만에 다시 조백호를 연기하게 되면서 각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는지 묻자 “시즌3에서도 그랬고 최대한 ‘나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조백호를 연기했다. ‘나라면 이때 어떻게 이야기를 했을까’, ‘나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을까’를 중점적으로 신경썼다”고 전했다.
또 연기이긴 하지만 다시 군복을 입고 군부대 생활을 해본 소회를 묻는 질문에는 “사실 의상보다는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어떤지가 더 중요하다”면서도 “군복은 이상하게도 뭔가 절도있는 모습이 좀 더 나오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신병’ 시즌4는 단 4회만에 역대 ‘신병’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회에서는 5.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던바.
시즌1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인 만큼 그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이 있는지 묻자 오대환은 “최근에 촬영때문에 부안에 갔던 적이있는데,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이 저를 ‘신병’의 조백호로 알아보시더라. 정말 놀랐던 게 나이가 60~7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었는데 ‘어? 내가 좋아하는 중대장이네?’라고 하시는 게 신기했다”고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그는 “주말 드라마 이후에 나이 많은 어르신분들이 이렇게 와서 캐릭터로 알아보시고 인사해 주시는 게 처음이었다. ‘신병’은 정말 다양한 연령층에서 보시는구나 생각했고 인기를 실감했다”고 감탄을 표했다.(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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