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대환, 김민호→김동준 ‘신병4’ 후배들 극찬 “앞으로가 기대돼”(인터뷰②)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08 16: 59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오대환이 ‘신병4’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후배들의 뚜렷한 개성과 연기력을 극찬했다.
8일 오대환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 출연했던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대환은 작중 중대장 조백호로서 부대원들을 아끼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참군인’ 면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실제 자신의 모습과 싱크로율을 묻자 그는 “70% 정도”라고 짚었다. 그는 조백호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 “‘나라면?’ 이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한 게 대부분”이라고 실제 자신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음을 알렸다.

특히 군대라는 배경 특성상 ‘신병’ 시리즈에는 주인공 박민석 역의 김민호부터 전세계 역의 김동준을 비롯해 어린 장병 역할을 맡은 수 많은 젊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랜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로서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과, 눈여겨 본 후배가 있는지 묻자 오대환은 “누구라고 특정하기가 어렵다”며 “신병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정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흡도 굉장히 잘 맞았고,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배우들이라 리허설때도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게 굉장히 많았다. 나는 정말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던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후배들”이라고 전했다.
또 조백호처럼 현실에서도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리더십을 발휘했던 순간이 있는디 묻자 오대환은 “거제도 호국훈련 촬영 때 회식을 하고 (김)요한 배우 방에서 해병대 배우들과 몇 명정도 모여서 2차를 했는데, 어떻게 보면 다 무명인 배우들이라 나의 무명시절 이야기도 해줬다”고 떠올렸다.
이어 “제일 중요하게 이야기해준 건, ‘무조건 버텨라.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리고 내가 해보니까 기회도 실력이 없으면 안 되더라. 그러니까 내공을 탄탄히 기르면서 기다려 봐라. 그럼 반드시 기회가 올 거다’라는 이야기를 해줬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대대장 변혁진 역의 배우 이현균과는 ‘강릉’과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함을 갖는다. ‘신병4’에서 연달아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오대환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며 “현균이랑은 너무 잘 맞다”고 끈끈함을 전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무빙픽쳐스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