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의 청량 에너지…‘Twilight’ 퍼포먼스 필름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8 17: 56

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Twilight’ 퍼포먼스 필름으로 첫 미니앨범 활동의 아쉬움을 달랬다. 
에반은 지난 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DEATH OF ME’의 후속곡 ‘Twilight’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뒤에도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선사하며 앨범 활동의 여운을 이어간 것.
영상 속 에반은 햇빛이 스며드는 실내부터 탁 트인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간이 바뀔수록 한층 짙어지는 청량한 분위기와 산뜻한 에너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의 비트에 맞춰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카메라와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감각적인 구도가 어우러지며 퍼포먼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Can't let you walk away”라는 가사에 맞춰 선보이는 리드미컬하고 통통 튀는 스텝 안무가 인상적이다. 에반은 밝은 미소와 에너제틱한 표정 연기를 더해 곡이 가진 경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섬세한 움직임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Twilight’은 감각적인 UK 개러지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 트랙이다.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도회적인 사운드가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상대에게서 느껴지는 황홀한 순간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에반만의 감각적인 보컬로 풀어냈다.
앞서 음악적 도전을 향한 강렬한 의지를 담은 타이틀곡 ‘Death of Me’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준 에반은 후속곡 ‘Twilight’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에너지와 감각적인 분위기를 오가는 음악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넓혔다.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 역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앨범이다. 팝 R&B를 비롯해 얼터너티브 록, 드림팝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에반이 직접 프로듀싱을 주도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TOP 50에 진입했으며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영국 오피셜 등 주요 해외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미니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반은 국내외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1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NBA Fan Day’를 시작으로 17일 방콕에서 개최되는 ‘K-LIVE FESTIVAL BAND : AGE’, 18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NOL FESTIVAL’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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