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2실책-5실점 자멸' LG 3위 탈환 빨간불, '신인 김한결 깜짝투+레이예스 204안타' 롯데 고춧가루에 당했다! [부산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09 16: 5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갈 길 바쁜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 3위 탈환을 노리던 LG 트윈스는 일격을 당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하면서 62승 76패 3무를 마크했다. 3위 탈환을 향해 가던 LG는 롯데에 일격을 당하면서 4위에 머물렀다. 
LG는 박해민(중견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이재원(우익수) 구본혁(유격수) 박동원(포수) 이영빈(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신민재의 컨디션 난조로 이영빈이 2루수로 먼저 선발 출장한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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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고승민(2루수) 한동희(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조세진(좌익수) 윤동희(우익수) 황성빈(중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신인 우완 영건 김한결이었다.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키움은 안우진을, LG는 카라스코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LG 선발투수 카라스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1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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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뺏긴 LG는 4회초 선두타자 문정빈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롯데 선발 김한결을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36km 투심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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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클레빈저가, 방문팀 LG는 박시원이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문정빈이 5회초 1사 만루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치고 있다. 2026.09.16 / foto0307@osen.co.kr
LG는 기회를 놓쳤다. 5회 선두타자 박동원의 볼넷과 이영빈의 희생번트, 박해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6회에도 선두타자 문정빈이 우전안타로 출루했지만 문보경의 병살타가 나오며 흐름이 끊겼다. 
결국 7회말 LG 입장에서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실책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롯데는 선두타자 윤동희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고 황성빈이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그러자 LG는 레이예스를 자동 고의4구로 걸렀다. 최다안타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인데 LG는 레이예스와 승부를 피했다. 사직구장에서 야유가 터져나오는 게 당연했다. 그러나 더 이상 실점을 해서는 안됐던 LG도 당연히 해야 할 선택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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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어진 2사 1,3루에서 한동희의 좌중간 적시타가 나왔고 전민재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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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8회 선두타자 장두성의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김동혁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1사 1루에서 황성빈의 우전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이어갔다. 레이예스의 타석이 돌아왔고 결국 중전안타를 때려내면서 204안타 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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