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4' 김지영, 육아고충 고백..“조리원 천국? 절대 동의 못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9 22: 14

방송인 김지영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보낸 시간이 오히려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9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들 천국이라던데,, 절대 동의 못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영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초보 엄마로서 겪은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김지영은 “조리원 천국이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다들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걸까 궁금했다”며 산후조리원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조리원 생활은 예상과 달랐다. 그는 “절대 동의 못 하는 사람이 되어 나왔다”며 “돌이켜보면 조리원에 있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아무리 좋아도 집보다 편한 곳은 없더라”며 산후조리원보다 익숙한 집에서의 생활이 자신에게 더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김지영은 출산 직후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했다. 그는 “분만하자마자 다행히 컨디션은 좋은 편이었다”며 회복 과정에서 느낀 변화를 이야기했다.
다만 출산 전과 몸 상태가 같지는 않았다. 김지영은 “예전과 다르게 코어가 잘 안 잡혀 긴장되는 게 있다”며 출산 후 달라진 신체 상태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이기 위해 산책을 시작했다. 그는 조리원 생활 중 몸 상태를 살피며 아침저녁으로 약 30분씩 산책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출산 후 가장 큰 변화는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이었다.김지영은 “아기가 너무 예쁘다”며 태어난 지 나흘 된 아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이런 신비로운 감정을 느낀 지 4일째인데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며 “내 뱃속에서 나왔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아기를 향한 사랑과 별개로 육아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김지영은 직접 수유를 해야 하는 상황과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육아 일상을 전하며 “육아에 탈탈 털린다”고 토로했다.특히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충분히 휴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수유와 몸 회복을 병행해야 하는 현실에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이 자신에게는 와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지영은 바쁜 조리원 생활을 두고 '강제 다이어트'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쉽지 않았던 출산 직후의 시간을 돌아봤다.
그렇다고 자신의 경험이 모든 산모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지영은 “같은 경험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다”며 “지금 임신 중인 예비 엄마들은 제 브이로그와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두루두루 참고해서 가장 잘 맞는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산 후 회복과 수유, 육아를 동시에 감당하며 산후조리원의 현실을 경험한 김지영. 아기를 만난 행복과는 별개로 결코 쉽지 않았던 산후조리원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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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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