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이 드디어 머리카락을 잘랐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시미즈, 황재균이 출연했다.
앞서 장발로 등장해 ‘추노’라고 불리던 황재균은 깔끔하게 헤어스타일을 바꾼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결국 잘랐냐고 물었고, 황재균은 “이유가 있었다. 큰마음 먹고 잘랐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머리를 자른 모습으로 나타난 황재균은 일상을 관찰한 영상에서 여전히 머리카락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자기가 스티븐 시걸인 줄 안다”라고 놀렸고, 황재균은 그럼에도 “잘 어울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앞서 폭염으로 은퇴식이 취소됐음을 알린 황재균은 은퇴사를 쓰며 눈물까지 흘린 바 있다. 이날 황재균은 창밖으로 야구장을 내려다봤고 드디어 미뤄왔던 은퇴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은퇴식 당일, 황재균은 미용실을 찾았다. 머리 자르기를 결심한 것. 황재균은 “너무 아깝다”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재균은 “원래는 안 자르려고 했다.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하는데 아닌 것 같아서. 은퇴식 전날 팬들을 위해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황재균의 머리를 10년째 담당하고 있다는 원장은 유태오, BTS, 주상욱, 김강우의 머리를 만져 왔던 손. 그의 손으로 다시 태어난 황재균의 헤어스타일은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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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