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오디세이', 매출액 1383억 돌파..'아바타' 제치고 역대 외화 1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11 14: 15

 영화 '오디세이'가 역대 외화 국내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전날 3만 26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15만 398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누적 매출액 1383억 5230만 2350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약 1379억 원)의 기록을 약 4년 만에 넘어선 것으로, 매출액 기준 역대 외화 흥행 1위 기록에 해당한다.

특히 '오디세이'의 이번 기록은 '아바타'(약 1252억 원), '어벤져스: 엔드게임'(약 1224억 원), '겨울왕국 2'​(약 1150억 원) 등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작들을 모두 제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난 8월 5일 개봉 이후 두 달 넘게 꾸준히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온 '오디세이'는 1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역대 외화 최고 매출액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직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오디세이'는 올해 첫 외화 천만 관객 돌파에 이어 1200만 관객까지 동원하며 연이은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