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26일 로스터에 투수를 13명으로 늘리는 것으로 확정했다. 좌완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불펜에 합류한 반면 대주자 요원 김혜성은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5월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이후 빅리그에 콜업되지 못했지만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대주자 요원으로 로스터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12/202610120232777883_6acbc890b356a.jpg)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승 1패로 제압했다. 김혜성은 시리즈 최종전에서 대수비로 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다.
MLB.com은 “미겔 로하스는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예상대로 로스터에 포함됐다. 로하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종료 후 진행한 훈련과 밀워키로 이동하는 비행 일정을 소화한 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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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디비전 시리즈(5전3선승제)와 달리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투수 운용에 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투수를 한 명 더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그 말대로 좌완 로블레스키가 합류하면서 김혜성이 로스터에서 탈락했다.
MLB.com은 “로블레스키가 로스터에 합류하면서 김혜성이 제외 대상이 됐다. 김혜성은 빠른 발을 활용하기 위한 대주자 요원으로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다저스는 끝내 그를 대주자로 기용하지 않았다. 지난 시리즈에서 김혜성이 출전한 것은 로하스의 부상에 따른 수비 교체 과정에서 투입된 한 경기가 전부였다”고 김혜성의 로스터 제외 이유를 분석했다.
다저스는 포수 2명(윌 스미스, 헌터 페두시아), 내야수 4명(프레디 프리먼, 토미 에드먼,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외야수 3명(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앤디 파헤스, 카일 터커), 유틸리티 3명(엔리케 에르난데스, 미겔 로하스, 호수에 데 파울라), 투타겸업 1명(오타니 쇼헤이), 선발투수 4명(타릭 스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 구원투수 9명(에드윈 디아스, 태너 스콧, 에드가르드 엔리케스, 알렉스 베시아, 에반 필립스, 사사키 로키, 크리스 부빅, 브록 스튜어트, 저스틴 로블레스키)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를 확정했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12/202610120232777883_6acbc891a590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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