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로또 당첨 근황을 전했다.
11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대박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돈스파이크의 로또 응모 결과가 담겼다. 사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가 응모한 복권 번호와 당첨번호 4개가 일치했고, 이에 따라 4등에 당첨됐다.

다만 로또 4등의 당첨 금액은 총 5만원으로 높지 않은 바. 그럼에도 로또에 당첨되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돈스파이크는 당첨 사실만으로도 "대박사건"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모든 혐의를 인정한 돈스파이크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지만, 검사측 항소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한 돈스파이크 측이 상고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실형이 확정됐다.
이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돈스파이크는 대중과 소통을 단절한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는 지난달 경주 감포에서 식당을 개업하며 새 출발에 나선 근황을 알렸다.
그는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돈스파이크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