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안 할 이유가 없었다"..3년 만 복귀작 '보스의 노골적 취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2 13: 58

배우 성훈이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성훈은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극본 남지연, 연출 강솔)에서 AI보다 더 AI 같은 완벽주의자이자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을 연기한다.
성훈은 "과거 작품을 통해 이어진 인연과 대본을 출연 계기로 꼽으며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려한 집안 배경을 떠나 뛰어난 능력을 갖춘 권도혁이라는 인물 자체가 매력적이라며 “어디에 가서도 굶어 죽을 일은 없는 친구니까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훈은 “돈도 많고 능력도 뛰어난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많이 고민했다”며 "“(원작 웹소설에서) 큰 틀은 가져가되, 드라마 대본에 충실하면서 제 느낌을 살려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성훈은 권도혁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대인기피', '자기 객관화', '사실은 떼쓰는 어린이'로 꼽으며 “감정 표현에 서툴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외로운 인물이다. 권도혁이 이은채를 만나면서 어떤 감정들을 경험하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훈은 오세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워낙 밝고 긍정적인 배우라 저 역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아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가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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