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쓰는 문정빈, 챔스필드에서 잃어버린 전구단 홈런 되찾다...19호 2-2 동점포 폭발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12 20: 30

LG 문정빈이 잃어버린 전구단 홈런을 되찾았다. 
문정빈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이자 3위 결정전에서 시즌 19호 동점 솔로포를 가동했다. 
4번타자겸 1루수로 출전한 문정빈은 1회2사1루에서 좌전안타를 쳤다. LG는 후속타자불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LG는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LG 문정빈이 동점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6.10.12 / dreamer@osen.co.kr

2-1로 뒤진 6회초는 달랐다. 2사후 타석에 들어서 KIA 바뀐투수 조상우의 낮은 포크볼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시즌 19호 홈런이자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문정빈은 지난 9월27일 광주경기에서 6번타자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라카와를 공략해 2-0으로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폭우가 쏟아지며 노게임이 선언되는 통에 전구단 상대 홈런도 지워졌다. 다시 보름만에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3위 결정전에 잃어버린 전구단 홈런을 터트리는 드라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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