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64세에도 변함없는 동안 비결.."술·담배 안 해, 식단 관리까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3 09: 09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외모와 에너지를 유지하는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톰 크루즈 '디거'로 연기 인생 최대 캐릭터 변신한 톰 크루즈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톰 크루즈와 마주 앉아 연기 인생부터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성시경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톰 크루즈의 모습에 감탄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었다 이어 "나는 술과 담배를 한다. 콘서트가 있으면 한 달 전부터 끊는다"며 자신의 생활 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에게 촬영을 앞두고 반드시 지키는 철칙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일단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다. 식단 관리도 한다"고 답했다.이어 "촬영장에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한다"며 남다른 성실함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자제력과 원동력이 있어야 한다. 매 순간 충실하고 싶다"며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 제대로 쉬는 시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톰 크루즈는 "산에 오르기도 하고 스카이다이빙도 한다. 레이싱 오토바이를 타거나 제트기로 곡예비행도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오토바이 타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이를 들은 성시경은 "몸조심하셔라. 나도 오토바이가 있다"며 공감하면서도 "멋지다. 그래서 스턴트도 직접 하는 거냐"고 감탄했다.
이날 성시경은 톰 크루즈의 남다른 팬 사랑에도 관심을 보였다.그는 "팬들에게 친절한 분으로 유명하다. 방금 만났지만 정말 좋은 분이라는 걸 느꼈다"며 "나도 그래야 하는데 가끔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웃어줄 기운이 없어도 웃어야 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톰 크루즈가 이날 약 1시간 30분 동안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귀찮거나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느냐. 정말 즐거웠냐"고 물었다.
톰 크루즈는 "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삶은 도전이고, 어떻게 살아갈지는 선택하는 것이다. 문제가 될 것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웃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절로 웃게 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는 "나에게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 그게 나에게 행복이다. 그런 순간을 만드는 것은 근사한 일"이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철저한 식단 관리와 자기 절제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행복을 찾는 톰 크루즈의 삶의 태도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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