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쇠 맛’ 미국까지 물들였다..내년 유럽 투어 시작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13 11: 27

에스파(aespa)가 밴쿠버 공연을 마무리하며 미주 투어를 ‘쇠 맛’으로 물들였다.
에스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æXITY - in VANCOUVER’(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랙시티 – 인 밴쿠버)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기점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관을 담아 ‘CRACK(균열)’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였다. 여기에 신곡 무대와 멤버들의 새로운 솔로곡, 유닛곡까지 함께 공개하며 호평을 얻었다.

에스파는 밴쿠버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만 1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에스파는 지난 8월 서울 고척돔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상파울루, 산티아고, 리마, 멕시코시티 등 아시아와 남미를 거쳐 해밀턴, 엘몬트,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밴쿠버 등 북미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온 에스파는 각지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스파는 미주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으로 “오늘이 저희의 미주 투어 마지막 날이라 아쉽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기다려 달라. 언제 어디서든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2027년 1월 14일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암스테르담, 스톡홀름, 코펜하겐, 베를린, 밀라노,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9개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cykim@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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