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청담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26~2027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WKBL 6개 구단 감독과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 2명씩 총 18명이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힌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이슬(우리은행), 이소희(BNK 썸), 이해란(삼성생명), 진안(하나은행), 허예은(KB스타즈)이 참석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박지수(KB스타즈)도 자리를 함께한다.
새롭게 팀을 이끌 인물들도 팬들 앞에 선다. 삼성생명의 새 주장 김아름과 하나은행 주장 정예림이 참석하며, 우리은행 지휘봉을 잡은 전주원 감독도 새 시즌을 앞둔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미디어데이 현장 관람은 물론,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팬 페스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현장 입장권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WKBL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총 100명이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세를 이어갈 선수들과 새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이 어떤 각오를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