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x3 농구 발전과 국제대회 유치에 힘써온 최희암 KXO 국제대회 조직위원장, 박건연 KXO 회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 사람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KEA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 시상식’에서 체육진흥부문 대상과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국제농구연맹(FIBA) 3x3 국제대회인 ‘FIBA 3x3 홍천 챌린저’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3x3 농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와 사회공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과 기업, 단체의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희암 KXO 국제대회 조직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와 함께 책임감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감사할 따름이다. KXO의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농구가 훌륭한 성적을 거둬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KXO 역시 앞으로 한국 3x3 농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건연 KXO 회장은 국제대회 개최를 통한 한국 3x3 농구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한국농구가 조금씩 침체기에서 빠져나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KXO가 오랜 시간 FIBA 3x3 홍천 챌린저 개최를 통해 국제적 입지를 높이고 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FIBA와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며 한국 3x3 농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이번 수상의 공을 지역 체육인과 군민에게 돌렸다.

신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 3x3 농구와 홍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홍천군체육회 임직원과 체육인, 군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부터 4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개최해 온 FIBA 3x3 홍천 챌린저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홍천 챌린저를 통해 홍천군의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체육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조재호 올바른서울병원장, 김은혜 KBS N 스포츠 농구 해설위원 등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